2008년 필리핀, 나의 첫 해외여행 - 그 일곱번째 이야기 라이슘대학에서 어학연수 할때 평일엔 정말 학교 다니는 것처럼 학교 다녔는데 방과후 학교 앞에서 같은과 동기들하고 찍었던 사진. (사진을 찍어준 친구는 같이 없어서 아쉽네) 이 중에서는 벌써 아이엄마가 된 친구도 있고, KTX승무원이 된 친구도 있다. 연락을 안해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는 친구도 있지만.. 다들 자기만의 인생을 또 열심히 살고 있겠지. 마닐라베이에서 찍은 단체 사진. 해질녁에 찍은 거라 분위기 있네. 둘과 셋. 같이 한 방을 쓰던 친구도 함께 나온 사진이 자연스럽고 이쁘게 잘 나왔당 (곧 결혼을 한다고 신혼집 정리하느라 바쁘던데, 축하한다!) 내가 비서 일할때, 비서 업무한다고 한동안 연락하고 그랬었는데, 이땐 참 그저 신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