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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까지] [재담미디어]2021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창작자 모집 공고

2021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창작자 모집 공고 (플랫폼기관 : 재담미디어) 재담미디어는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다’ 라는 모토를 가진 만화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 체계적인 기획/제작/유통/매니지먼트/글로벌Biz 사업을 전개하며 만화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습니다. 재담미디어의 야심찬 계획 하에 추진되는 는 글로벌 킬러 웹툰 및 영상화에 특화된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창작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각종 교육, 그림작가 매칭 등 웹툰 스토리작가 데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1. 공고 개요 ㅇ 프로젝트명 : 글로벌 IP 원정대 (2기) ㅇ 모집분야 : 웹툰 스토리 - 영상화 가능한 장르 스토리 우대 - 글로벌 소구력을 갖춘 작품..

거실에서 좌식으로 작업중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귀찮다는 핑계로 아직 치우지 못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하는 겨울. 초고 비축분을 투고와 연재를 할 수 있도록 수정중이다. 첫 작품이라 그런지 수정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갈팡질팡 고민도 많다. 그럼에도 꾸준히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게 중요하겠지만. 작업실로 쓰던 서재방에 있던 조명 터치스위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작은 스탠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끔이긴 하지만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일반 연습장에 끄적이면서 풀어가는데 필기할 때 어두운 게 불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요즘은 맥북을 거실로 가지고 나와 거실 테이블을 작업실로 만들었다. 요즘 집에서는 서재에 틀어박혀 있는 통에 거실 코타츠 테이블을 자주 못 써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 방문을 닫고 조용히 작업하..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 댄싱스네일 / 허밍버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자기계발 겸 독서모임을 그만두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고,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그렇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소진된 나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이런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몇 년 열심히 살았다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게으른 것 처럼 보이지만,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던 걸까. 읽고 싶다고 생각하는 책이 많지만, 막상 책 읽으려고 할 때는 이렇게 마음이 끌리는 책을 읽게 된다. 무언가 얻어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의욕이 넘칠 때는 필기 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나 정보들을 주는 자기계발류, 성공학 등의 책을 찾지만 마음을 채우고자 할 때는 이런 에세이가 좋다. 잠시 현실을 잊을 수 있는 소설도 좋고. 나만 이런 게 아..

<넷플릭스처럼 쓴다>, 낸시 크레스 외 : 창작하는 글쓰기를 하신다면 추천!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넷플릭스,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이미 많았지만) 더 많아졌다. 전세계의 작품을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게 된 뒤에는 넘쳐나는 작품들 중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 여러 유튜버들이 자신들이 재밌게 보았던 작품들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넷플릭스에서 사랑받았던 장르는 대부분 범죄나 판타지 등 스케일이 큰 장르물이 많았다. 나는 처음 이 책이 나왔는데, 딱 이런 장르에 대한 책이길래 이들에 대한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장르를 쓰는 게 가능한 작가들의 노하우가 66가지나 있다고 적혀있으니,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간단히 말하면 장르적 글쓰기를 하는 작가들을 위한 66가지의 팁을 담고 있는 책이다..

sicle 사이클 / 보통 직장인의 로맨스 웹소설 쓰기 프로젝트 /내돈내산강의후기

사이클 사이트에서 지난 6월에 결제해서 들었던 강의. 예전에 들은 강의지만 여전히 강의는 진행중이기에 잠시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첫 웹소설 강의를 들어보고 난 뒤, 사이클에서 제리안 작가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른 작가님의 강의가 궁금했기 때문. 나의 첫 웹소설 강의는 3~4월에 클래스톡에서 진행하는 유지 작가님의 강의였다. 그때 쓴 강의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시라고 아래 링크 참조해주시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jusnowflower/221863222447 강제집순이중이라, 클래스톡 웹소설작가 유지의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듣는 중이에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예전엔 안그랬는데 저도 위례로 이사오고나서는... blog.naver.c..

<아무튼 문구>, 김규림 / 아무튼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하는 고민

아무튼 시리즈는 이라는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하나의 주제로 엮은 에세이로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다. 여러 주제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 가장 읽어보고 싶은 책 중 하나였는데, 이유는 나도 문구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원래 다이어리나 문구, 소지품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라는 책도 봤고, 다이어리에 관련된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소지품과 기록한 것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독 문구점이나 소소하게 만드는 문구브랜드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관련 편집샵이나 문구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아날로그키퍼의 사장님이 내신 책도 읽으며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눈에 띄게 되었다. 그런 유행과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규림님은 이미 유명한 것 같았지만, ..

<숙명>, 히가시노게이고 / 앞으로 추리소설을 읽을 때 지킬 것.

추리소설 중에서도 유독 찾아 읽게 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예쁜 표지에 더 눈이 갔고, 어떤 살인 사건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그저 '숙명'이라고만 쓰인 제목에 더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간단한 내용을 말해주자면, UR 전산 대표 스가이 마사키요가 살해 당하면서 주인공인 유사쿠가 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UR전산의 세력을 두고 우류가와 처남인 스가이 가와 세력을 겨루는 구도였기에 우류가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유사쿠는 어린 시절부터 맘에 들지 않았던 우류 아키히코를 다시 만났지만, 그가 자신의 옛 여자친구와 결혼한 것까지 알게 되면서 묘한 인연으로 얽혀 있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인 유사쿠는 살인사건을 밝히려는 의지보다는 이번 기회에 아키히코를 대놓고 파헤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아..

<마법의 병조림>, 고테라 미야

집에서 나와 살게 된 것이 벌써 6년이나 되었다.. 기숙사를 제외하고는 혼자 밥을 해먹어야하는 날이 많으니 끼니를 거르기 일쑤. 혼자 먹으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먹어도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또 그렇게 차려먹기가 귀찮은거다. 그러니 매일 들어오는 길에 간단히 요기하거나 들어와서 라면으로 때우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니 간단히 상차려먹을 수도 있고,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병조림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다. 그저 표지에 있는 잼만으로 대략 내용을 예상했지만, '단순히 잼 레시피만으로 이렇게 한 권을 쓸 수가 있나?'하는 걱정을 했다. 목차를 살펴보니 병조림의 종류는 무한히 많았다. 레몬을 설탕에 재놓고 나중에 레몬에이드나 레몬차를 타 먹는 것도 병조림. 흔..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김민영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저자김민영 지음출판사청림출판 | 2011-05-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책소개 글쓰기 울렁증을 해결해줄, 당신을 위한 글쓰기 레시피! 파워블로거 스윗도넛 김민영의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이 책은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는지 등 글쓰기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등의 강좌로 인기를 모은 강사이자,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게 짚어내어 설명한다.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줄 뿐 아니라, 글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저자이병률 지음출판사달 | 2012-07-01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7년 만에 나온 『끌림』의 두 번째 이야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책소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률의 ‘사람,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이병률 여행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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